반려동물 해외여행에 필수! 개, 고양이 마이크로칩 철저 가이드

반려동물 건강 및 관리

반려동물(개, 고양이)과 함께 해외여행을 처음 떠날 때, '마이크로칩이 정말 필요한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라는 불안감을 느끼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이 글에서는,반려동물 마이크로칩 해외여행에 대한 기초 지식부터 준비 절차까지 초보자를 위해 알기 쉽게 설명합니다.

국내에서의 마이크로칩 장착의 필요성과 법규, 해외여행 시 마이크로칩이 필요한 이유, 장착 방법 및 비용, 여행 전 체크포인트, 그리고 실제 반려견 주인의 경험담과 FAQ(자주 묻는 질문)까지 다루고 있습니다. 공식 기관의 정보도 인용하면서 전문성과 신뢰성이 높은 내용을 전달합니다.

이 글을 읽고 나면 '개, 고양이 마이크로칩의 필요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안심하고 반려동물과 함께 해외여행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마이크로칩이란? 국내에서의 필요성과 법률

마이크로칩은 직경 약 2mm, 길이 8~12mm 정도의 유리 캡슐에 봉입된 전자태그이며, 내부에 세계 유일의 15자리 식별번호가 기록되어 있다. 전용 리더기(판독기)를 갖다 대면 식별번호를 읽어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주인 정보와 대조해 반려동물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구조다.

목줄이나 미아방지 태그와 달리 체내에 삽입하기 때문에 분실 염려가 없고, 한번 착용하면 배터리가 필요 없이 반영구적(약 30년)으로 작동한다. 그야말로 반려동물의 '몸 속 신분증'이라고 할 수 있다.

일본에서는 미아 및 재난 발생 시 주인을 알 수 없는 개와 고양이가 보호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반려동물에 대한 마이크로칩 장착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2019년 개정 동물보호관리법이 통과되어 2022년 6월 1일부터 반려견과 반려묘의 마이크로칩 장착과 정보 등록이 의무화되었다.

구체적으로는, 사육자나 펫샵 등이 판매하는 개나 고양이는 반드시 마이크로칩을 장착해야 하며, 구매자(새 주인)는 환경부 데이터베이스에 자신의 정보로 변경 등록을 하도록 법으로 정해져 있다. 또한 이미 키우고 있는 반려동물에 나중에 마이크로칩을 장착한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소유자 정보 등록이 필요하다.

시행일 이전부터 사육 중인 개와 고양이에 대해서는 '노력의무'(가급적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로 규정되어 있지만, 만일의 미아나 재해에 대비하여 가급적 착용 및 등록을 권장하고 있다.

POINT마이크로칩을 장착하면 환경부 지정 등록기관(데이터베이스)에 식별번호와 소유자 정보를 등록한다. 등록은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등록 수수료는 1회당 400엔(종이 신청 시 1,400엔)이다.

동물병원에서 마이크로칩을 장착하면 '마이크로칩 장착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보호자가 직접 정보 등록을 한다(많은 동물병원에서 장착과 동시에 등록 안내를 해준다). 등록 후에는 '등록증'이 발급되며, 식별번호와 등록처 연락처가 기재된 태그를 반려동물의 목걸이에 부착할 수 있다.

등록 정보에 변경(주소 변경이나 양도 등)이 있는 경우에도 반드시 변경 등록 신고를 해야 한다(변경 신고 자체는 수수료가 무료). 국내에서는 법 시행 이후 반려동물 업체뿐만 아니라 일반 보호자에게도 마이크로칩 보급이 진행되고 있다.

혹시 모를 유실, 도난, 재난에 대비하여 개나 고양이 주인에게 마이크로칩 장착은 중요한 대비책이다. 법적으로 의무화된 경우가 아니더라도 '우리 아이는 괜찮겠지'라고 생각하지 말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꼭 긍정적으로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해외여행에 마이크로칩이 필요한 이유는?

해외에 개나 고양이를 데리고 갈 때 마이크로칩을 장착하는 것은 거의 필수 조건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많은 국가에서 광견병 등 질병 예방 차원에서 반려동물의 개체 식별을 엄격하게 하고 있다. 따라서 입국 시 검역이나 건강증명서 발급을 위해 마이크로칩을 통한 개체 식별을 요구하는 국가가 매우 많습니다.

국가마다 세부적인 규칙은 다르지만, 'ISO 규격의 마이크로칩 삽입', '마이크로칩 번호가 기재된 예방접종 증명서 제출' 등은 세계 공통의 기본 요건이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일본의 동물검역소(농림수산성)는 지정 지역 이외의 지역에서 반려동물을 일본에 입국시키는 조건으로 '마이크로칩에 의한 개체 식별', '광견병 예방접종 이력', '항체역가 검사 증명' 등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모든 제출 서류에 마이크로칩 번호의 기재가 필요하다고 명시하고 있다.

유럽연합(EU)에서도 반려동물 여권 제도에서 ISO11784/11785 규격에 부합하는 15자리 마이크로칩 장착과 광견병 예방접종 증명서가 필수이며, 칩 미장착 동물은 원칙적으로 입국이 불가능하다. 미국도 2021년 이후 광견병 고위험 국가로부터의 개 수입 조건으로 국제 표준 마이크로칩 장착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Universal Scanner(각국 공통 리더기로 읽을 수 있는 마이크로칩'을 요구하고 있다.

이처럼 세계 각국의 규칙을 봐도 '마이크로칩이 없으면 비행기를 탈 수 없고, 입국할 수 없다'고 생각해야 한다.

반려동물의 국제 여행에서 마이크로칩은 사실상의 여권 역할을 하고 있다.

마일리

공항 검역소에서는 먼저 마이크로칩을 판독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칩을 읽지 못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없습니다.

마이크로칩 리더기로 개체 식별을 확인하는 모습. 공항이나 검역소에서는 직원이 전용 스캐너로 반려동물의 몸에 삽입된 칩을 판독해 ID 번호를 확인한다. 마이크로칩 번호는 예방접종 증명서나 검역 서류와 대조해 반려동물이 서류상의 개체와 동일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데 사용된다.

만약 칩을 장착하지 않았거나 칩을 읽을 수 없는 경우, 최악의 경우 입국 거부나 장기 격리 등의 조치가 취해질 수도 있다. 해외에서는 일본보다 더 많은 나라에서 마이크로칩이 반려동물의 신원증명 수단으로 보급되어 있다.

Tips여행 전 반드시 동물병원에서 마이크로칩 판독 테스트를 받아야 한다. 드물게 이동 중이거나 판독이 어려운 위치에 부착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문제가 있다면 미리 대처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유럽에 반려견을 데리고 갔을 때 공항에서 칩이 인식되지 않아 잠시 당황한 적이 있다. 결국 다른 판독기를 통해 무사히 확인할 수 있었지만, 사전 테스트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꼈다.

여행지에서 반려동물을 잃어버려 보호소에 맡겼을 때, 마이크로칩을 삽입했다면 현지 동물보호소나 수의사가 스캐너로 인식해 주인에게 연락을 취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실제로 마이크로칩을 장착한 반려동물은 주인에게 돌아갈 확률이 훨씬 더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도 마이크로칩은 낯선 땅에서 사랑하는 반려동물을 보호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마이크로칩 장착 방법 및 비용

'마이크로칩을 장착한다'는 말을 들으면 아프고 불쌍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수 있다. 하지만 실제 장착 절차는 예방접종 주사와 크게 다르지 않은 간단한 시술이다. 동물병원에서 수의사가 전용 인젝터(주사기)를 이용해 개나 고양이의 목 뒤쪽(견갑골 사이) 피하에 칩을 삽입한다.

바늘은 일반 주사바늘보다 약간 굵지만, 보통 마취나 진정이 필요 없고 순식간에 끝나는 시술이기 때문에 반려동물에게 주는 부담은 극히 적다. 실제로 일본수의사회에 따르면 마이크로칩 장착으로 인한 심각한 부작용이나 쇼크 증상이 보고된 사례는 지금까지 단 한 건도 없어 예방접종보다 안전성이 높다고 한다.

바늘을 찌르는 통증도 백신 주사와 비슷하며, 일단 삽입하고 나면 반려동물은 통증을 느끼지 않는다.

우리 아이는 마이크로칩을 장착할 때 거의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수의사 말로는 백신 주사보다 덜 아픈 아이들도 많다고 한다. 걱정했던 내가 놀랄 정도로 쉽게 끝났다!

동물병원에서 반려견에게 마이크로칩을 장착하는 모습. 수의사가 전용 주사기를 이용해 반려견의 목 피부 아래에 마이크로칩을 주입하고 있다. 시술 시간은 몇 초 정도이며, 보통 마취 없이도 시술이 가능하다.

장착 후 리더기로 칩 번호를 읽어 칩이 제대로 삽입되었는지 확인한다. 통증도 순식간에 끝나 반려동물에게 주는 부담은 최소화된다. 장착 비용은 병원이나 동물의 크기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대략 몇 천엔 정도(5,000엔 내외)가 일반적이다.

소형견・고양이의 경우 5천엔 미만, 대형견의 경우 1만엔에 가까운 비용이 드는 경우도 있지만, 예방접종에 비해서는 크게 부담스럽지 않을 것이다. 지자체에 따라서는 마이크로칩 장착 비용의 일부를 보조하는 곳도 있으니 거주 지역의 제도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또한, 앞서 언급했듯이 정보 등록 수수료가 별도로 부과되지만, 온라인 신청의 경우 400엔으로 소액이다. 장착 시기는 가능한 한 빨리 하는 것을 추천한다. 법적으로 개는 생후 2주, 고양이는 생후 4주부터 부착이 가능하다고 한다.

강아지나 고양이의 경우 몸집이 작아 불안할 수 있지만, 성장한 후보다 어릴 때 하는 것이 부담이 적고 유사시에도 안심할 수 있다. 중성화 수술과 동시에 전신마취하에 장착하는 방법도 있는데, 동시에 하면 반려동물은 마취 중이므로 통증을 느끼지 않는다.

동물병원에서 상담하면 유연하게 대응해 준다. 장착 후에는 앞서 언급한 환경부 데이터베이스에 등록하는 것을 잊지 말자. 등록되지 않은 마이크로칩은 의미가 없다. 아무리 삽입해도 데이터베이스에 소유자 정보가 연결되어 있지 않으면, 미아로 발견되어 보호소에 보호되어도 연락을 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마이크로칩 장착은 1회만 가능, 등록은 의무화
마이크로칩은 한 번 삽입하면 평생 유효하다. 단, 데이터베이스 등록은 법적으로 의무화되어 있어 미등록 상태에서는 의미가 없습니다. 주소 변경 등의 경우 반드시 등록 정보도 업데이트해야 합니다.

동물병원에서 장착 증명서를 받으면 즉시 등록 절차를 밟고, 등록 증명서는 소중히 보관해야 한다. 등록이 완료되면 인식표 대신 '나는 마이크로칩이 들어 있습니다'와 같은 참을 목걸이에 부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여행 전 확인해야 할 사항(체크리스트)

반려동물에게 마이크로칩을 장착한 후, 해외여행을 떠나기 전 다음 사항을 미리 체크해 보자.

마이크로칩 표준 확인

내장된 칩이 ISO 표준(ISO11784/11785)에 부합하는 15자리 칩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칩은 ISO 표준을 준수하지만, 오래된 칩이나 해외에서 장착한 칩은 드물게 비호환인 경우가 있습니다.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경우 각국의 검역소에서 문제없이 판독이 가능하지만, 비표준인 경우 자체적으로 리더기를 준비하거나 재장착을 고려하는 것이 안전하다. 특히 유럽연합(EU)의 경우, ISO 규격이 아닌 칩의 경우 입국 시 보호자가 리더기를 지참해야 한다. 걱정되는 경우, 만약을 대비해 주치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마이크로칩 번호와 서류 대조

여행 준비 시 예방접종증명서, 수출검역증명서 등 다양한 서류를 준비하게 되는데, 모든 서류에 반려동물의 마이크로칩 번호가 정확하게 기재되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서류상의 번호와 실제 반려동물에 삽입된 번호가 하나라도 다르면 무효가 된다.

광견병 예방접종은 마이크로칩 장착 후 접종하는 것이 원칙입니다(칩 장착 전 백신 접종은 공식적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만약 칩 장착 전에 광견병 주사를 맞았다면 칩 장착 후 재접종과 항체 검사를 다시 해야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리더기로 사전 판독 확인

여행 전 동물병원이나 검역소에서 칩 판독 테스트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장착 위치에 따라 판독이 어려운 경우도 있으므로 미리 확인하면 안심할 수 있다. 특히 장기간 칩을 장착한 경우, 드물게 이동하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목 주변에 머물러 있다.

정상적으로 판독이 가능하다면 괜찮지만, 만약 판독이 되지 않는다면 즉시 수의사와 상담하세요(재장착 등의 대응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장착증명서 및 등록증 휴대

마이크로칩 장착 증명서(수의사 발급)나 환경부 등록 증명서는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여행 시 휴대하는 것이 좋다. 검역소에서 요구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칩 번호가 기재된 건강 증명 서류이지만, 장착 증명서가 있으면 현지 담당자에게 설명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

또한, 일본에서 출국할 때 동물 검역 절차에서도 일본 국내에서 칩을 장착한 경우, 장착 증명서를 제시하도록 요구할 수 있습니다. 파일로 정리해서 보관해 둡시다.

마이크로칩 정보 최종 확인

등록한 데이터베이스 정보(주소, 전화번호 등)가 최신인지 확인합니다. 해외 전출에 따른 연락처 변경이 있는 경우, 출국 전에 일본 데이터베이스도 업데이트해 두자.

또한, 여행지 국가에서 별도의 등록제도가 있는 경우(예: EU권에서 반려동물 여권을 취득하는 경우), 현지 등록도 잊지 마세요. 일본 환경성 데이터베이스는 일본 국내용이지만, 마이크로칩 번호 자체는 세계 공통의 ID로 기능한다.

현지에서 보호된 경우, 그 번호로 일본의 데이터베이스나 국제 등록 사이트(예: 반려동물 마이크로칩 등록 글로벌 데이터베이스)에서 보호자에게 연락이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디서든 연락할 수 있는 연락처를 연결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위의 사항을 미리 숙지하고 있다면 마이크로칩 관련 문제는 거의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특히 '규격 확인', '서류와의 대조', '판독 테스트'의 3가지를 확실히 실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여행 준비 시에는 위의 체크리스트를 하나하나 확인하여 모든 항목에 체크가 되어 있는지 확인한 후 출발해야 한다. 특히 서류와 마이크로칩 번호 대조가 가장 중요하다.

POINT여행 준비에서 가장 피하고 싶은 것은 공항이나 검역소에서 마이크로칩을 읽을 수 없는 문제입니다. 사전 판독 테스트와 번호 확인으로 원활한 여행이 가능하도록 하자.

만반의 준비를 하면 공항에서 "칩이 안 읽혀요!"라고 당황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라는 당황스러운 상황도 예방할 수 있고, 검역도 원활하게 통과할 수 있을 것이다.

마이크로칩으로 안심하고 해외여행을 떠날 수 있는 반려견 보호자의 경험담

해외여행에 마이크로칩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정말 제대로 된 절차를 밟을 수 있을까', '우리 아이에게 장착해도 괜찮을까'라는 걱정이 앞서는 것이 사실이다. 여기서는 실제로 반려동물과 함께 해외여행을 경험한 보호자들의 에피소드를 소개하고자 한다.

같은 고민을 극복한 선배들의 목소리는 분명 든든한 힌트가 될 것이다.

주인 A 씨(반려견과 함께 미국으로 여행)

여행 준비하면서 가장 걱정했던 것은 마이크로칩이었다. 아프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장착은 순식간에 끝이 났고,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습니다. 우리 아이(토이푸들)도 잘 견뎌냈고, 그 이후에도 특별히 신경 쓰는 기색도 없었다.

여행 당일, 공항 검역소에서 직원이 리더기로 칩을 인식해 '네, 괜찮습니다'라고 말했을 때 정말 착용해두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라고 진심으로 생각했다. 덕분에 입국 절차도 순조롭게 진행되어 무사히 미국 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다.

주인 B씨(고양이와 함께 유럽으로)

유럽은 마이크로칩과 광견병 예방접종 증명서가 꼭 필요하다는 말을 듣고 일찍부터 준비했다. 칩 삽입 후 바로 광견병 백신 접종, 이후 180일 대기라는 긴 과정이었지만, 칩 덕분에 모든 서류가 제대로 연결돼 안심할 수 있었다.

출국 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병원에서 칩 판독 확인을 받았는데 번호도 일치했다. 유럽 입국 시에도 문제 없이 통과할 수 있었다. 현지에서는 반려동물 여권도 발급받았고, 수의사로부터 "Good!"이라는 말을 들었다. 힘들었지만 계획적으로 준비하면 괜찮을 것 같다!

주인 C씨(해외 발령으로 반려견과 함께 재입국)

한 번은 일본을 떠나 해외로 발령받아 2년 후 귀국했습니다. 출국할 때도 귀국할 때도 마이크로칩이 맹활약했습니다. 특히 귀국할 때 일본 검역소에 사전 연락을 해서 필요한 서류를 준비했는데, 그때 '마이크로칩 번호가 ○○번인 강아지군요'라고 바로 알아볼 수 있었어요.

역시 마이크로칩이 반려동물의 여권을 대신할 수 있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만약 칩이 없었다면 더 번거로웠을 것이고, 무엇보다 해외 생활 중에도 미아방지 대책으로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한 번은 산책 중 길을 잃어 보호소에 맡겼는데, 칩을 인식한 덕분에 무사히 연락이 와서 바로 데리러 갈 수 있었어요.... 다시 한 번 장착해두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떠신가요? 선배 보호자들도 처음에는 불안해했지만, 마이크로칩을 활용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원활하고 안심할 수 있는 반려동물 여행을 실현하고 있다.

마이크로칩은 반려동물에게 결코 고통스러운 것이 아니라 주인과 반려동물 모두를 보호해주는 든든한 부적이다. '우리 아이만 잃어버리지 않겠지', '절차가 번거로울 것 같아'라고 기피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도입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마지막으로 반려동물 마이크로칩과 해외여행과 관련해 자주 묻는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정리했다. 궁금증과 의문이 남아있는 분들은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Q: 해외여행 시에도 마이크로칩 장착이 필수인가요?

A: 거의 필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법적으로도 각국의 입국 조건으로 요구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예를 들어 EU, 일본,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은 모두 마이크로칩을 통한 개체 식별을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칩 미장착 시 입국이 불가능하거나 장기 격리될 위험이 높기 때문에 해외여행 시에는 반드시 사전 장착을 해야 한다.

Q: 착용할 때 아프지 않나요? 몸에 악영향은 없나요?

A: 통증은 백신 주사를 맞을 때와 거의 비슷하며, 보통 마취가 필요 없을 정도로 경미합니다. 바늘을 찌르는 순간 시술 자체가 끝납니다.

또한 부작용 등의 위험도 매우 낮아 안전성이 확립되어 있습니다. 일본 국내에서는 마이크로칩 착용으로 인한 건강 피해 보고는 제로이며, 생체 적합성 유리로 덮여 있어 알레르기 반응 등도 발생하기 어렵다.

아주 드물게 착용 부위가 일시적으로 부어오르는 경우가 있지만, 자연적으로 가라앉습니다. 불안한 경우 수의사와 상담 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Q: 마이크로칩 장착 및 등록 비용은 얼마입니까?

A: 마이크로칩 본체와 장착 비용으로 대략 5,000~10,000엔 정도입니다(동물병원이나 반려동물의 크기에 따라 다릅니다). 소형견의 경우 5천엔 전후, 대형견의 경우 1만엔 정도인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여기에 환경부 데이터베이스 등록비가 온라인 신청 시 400엔이 추가된다. 결코 저렴하지는 않지만, 한 번 장착하면 평생을 함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합리적인 투자라고 할 수 있다. 지자체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으니 알아보는 것이 좋다.

그러면 좀 더 안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단, 마이크로칩 자체에는 추적 기능이 없다는 점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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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반려동물 마이크로칩에 대한 기초 지식부터 해외여행 준비까지 알아봤습니다. 마이크로칩은 법적 의무사항인 동시에 반려동물의 안전을 지키는 강력한 도구이다. 처음 해외여행을 떠나기 전, 걱정도 많겠지만 잘 준비하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마이크로칩 장착의 장점반영구적으로 기능하는 신분증
미아 및 재난 시 신원 확인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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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문헌

환경부 마이크로칩 장착 및 정보 등록에 관한 공식 정보
군마현 개와 고양이 마이크로칩 보급 계발 정보
니가타현 동물보호관리 정보
농림수산식품부 동물검역소 반려동물 수출입 관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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