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해외 출장과 해외 이주에 실패하지 않기 위한 완벽 가이드 - 검역, 서류, 여행 수단 등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세상

반려동물 해외 파견의 기본 단계

우선 해외 발령이 결정되면 출국 전에 해야 할 기본 단계를 알아두자. 일본 출국 전 수속과 각국의 입국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동물 검역소 및 각국 당국에 사전 연락, 필요한 서류 준비, 백신 접종 등 순서대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출국 전 검역 및 백신

해외로 반려동물을 데리고 갈 때는 출국 전 일본에서 검역 절차를 밟고 필요한 예방접종을 마친 후 출국해야 한다. 마이크로칩 장착과 광견병 예방접종은 거의 모든 국가에서 필수 조건입니다.

일본에서는 출국 시 반려동물의 개체 식별이 필요하므로 ISO 표준에 부합하는 마이크로칩을 장착하고 번호를 등록해 두어야 한다. 광견병 백신은 여행 최소 30일 전까지 접종해야 하며, 1년 이내의 유효기간이 남아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인도나 인도네시아에서는 '여행 30일 이상 전, 1년 이내'의 광견병 예방접종 증명서를 요구한다. 또한, 여행 국가에 따라 추가 혼합 백신 접종이나 기생충 예방 접종을 권장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출국 직전(보통 1주일 이내)에 수의사에게 건강검진을 받고 영문 건강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이러한 준비를 계획적으로 하려면 최소 3~6개월 전부터 준비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행지 조건에 따라 광견병 항체역가 검사가 필요하고 결과가 나오기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항체역가 0.5IU/ml 이상, 유효기간은 2년 등). 국가마다 검역 규정이 다르기 때문에 여행지별 요건 확인이 필수적이다.

인도는 광견병 청정국 이외의 국가로부터의 입국이 비교적 자유롭지만, 공식적인 허가를 받아야 한다. 반면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는 광견병에 대한 경계심이 강해 사전에 지정 검사기관에서 항체역가 검사 및 추가 서류 제출을 요구한다.

여행지 대사관이나 검역 당국의 공식 정보를 확인하여 요구되는 백신 및 검사에 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마이크로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 고양이 마이크로칩에 대한 모든 것: 안전성, 장점, 도입 절차

구비서류 및 신청절차

반려동물과 함께 해외 출장에 필요한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출국 직전까지 빠짐없이 취득하고, 여러 부씩 준비해두면 안심할 수 있다.

반려동물 여권 또는 예방접종 증명서: 반려동물의 기본 정보와 예방접종 이력이 기록된 서류. 일본에서는 유럽과 같은 공식적인 반려동물 여권은 없지만, 일본에서는 반려동물의 기본 정보와 예방접종 내역이 기록되어 있다,국제 인증서(백신 인증서)가 이에 해당합니다. 광견병 및 혼합백신 접종일과 유효기간이 명시되어 있고, 수의사의 서명 날인이 있는 것을 준비한다.

건강증명서(영문): 출국 전 7일 이내(국가별로 상이, 대략 5~10일 이내)에 발급된 수의사의 건강진단서.'검역소 지정 서식'또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양식에 영어로 기재하도록 한다. 내용에는 반려동물이 전염병에 걸리지 않았다는 것, 예방접종 여부, 마이크로칩 번호 등이 포함된다.

일본 동물검역소에서 수출검역증명서를 발급받을 때도 필요합니다.

수출검역증명서(일본으로부터의 수출증명): 일본 동물검역소에서 발급하는 증명서로, 반려동물이 일본을 출국할 수 있는 조건을 충족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증명하는 증명서입니다. 여행 예정일 7일 전까지 동물검역소에 수출검역을 신청하고 당일 검사를 받아 발급받는다.

이는 여행지 입국 시에도 제출해야 하는 중요한 서류입니다.

수입 허가증(수입 허가증): 여행지에 따라서는 반려동물의사전 수입허가(Import Permit)가 필요합니다. 인도네시아나 말레이시아에서는 이 허가증이 없으면 입국이 허용되지 않습니다.

현지 정부기관(예: 말레이시아 농업국, 인도네시아 농업부 축산국)에 신청하며, 발급까지 수 주~수개월이 소요됩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현지 법인을 통한 신청이 필수이며, 개인이 직접 신청할 수 없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기타 서류: 여행자 본인의 여권 사본, 항공권(e-ticket) 사본, 반려동물 사진 등이 요구될 수 있습니다. 화물 운송으로 보낼 경우 항공화물 운송장(Airway Bill)도 필요합니다.

서류 준비와 함께 각국에 대한 사전 신청 절차도 진행합니다. 예를 들어, 인도에서는 여행 약 15일 전까지 인도 동물검역국으로부터수입허가(No Objection Certificate, NOC)를 취득해야 합니다.

인도네시아에서도 여행 몇 주 전에 수입 허가와 검역소 사전 신고가 필요합니다. 제출처와 신청 방법은 국가마다 다르므로 여유를 가지고 각국의 지시를 따르는 것이 좋다.

서류 미비 시 입국 시 입국 거부 및 장기 계류 검사의 위험이 있으므로, 취득 후 내용 누락이 없는지 충분히 확인해야 한다. 또한 현지 도착 후 등록 절차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국가나 지역에 따라서는 반려동물을 입국 후 수의국이나 지자체에 등록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예를 들어 말레이시아에서는 거주지 지자체에서 반려견 면허 등록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으며, 광견병 예방을 위해 연 1회 예방접종 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는 제도도 존재한다.

현지의 규칙에 따라 반려동물의 거주지 등록이나 면허 취득이 필요한지 현지에 확인하자.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의 반려동물 입국에 대해서는 아래 기사에서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인도-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의 반려동물 수입 규제

이어 특히 출장이 많은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의 반려동물 수용 규칙에 대해 국가별로 자세히 설명한다. 각 나라마다 규제 내용이 다르기 때문에 현지 법률에 따른 대책이 필요하다.

공공기관에서 발표하는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반려동물을 안전하고 확실하게 입국시킬 수 있는 포인트를 알아보자.

인도의 반려동물 검역 상황

인도에서는 반려견과 반려묘의 입국이 허용되지만, 입국 시 동물검역국(Animal Quarantine and Certification Service, AQCS)의 서류 확인 및 검사가 이루어진다. 사전에 취득해야 하는 NOC(No Objection Certificate)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여행 15일 전까지 신청한다.

NOC 취득을 위해서는 인도에 장기 체류할 것을 증명하는 서류(비자, 취업허가증 등)와 반려동물이 상업적 목적이 아닌 가족의 일원임을 증명하는 서약서 제출도 요구된다.

인도 입국에 필요한 백신으로는 광견병은 여행 30일 이상~1년 이내 접종이 필수이며, 개는 디스템퍼, 파보, 렙토스피라, 고양이는 판코페니아(고양이 디스템퍼) 등 주요 전염병에 대해 '임상증상이 없을 것'을 증명해야 한다.

반려동물은 마이크로칩 장착을 권장하고 있으며, 실제로 인도 당국도 수입된 반려동물은 마이크로칩으로 식별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다.

인도는 검역 기간에 대해 비교적 유연하다고 할 수 있다. 필요한 서류와 건강 상태에 문제가 없다면 원칙적으로 격리 검역이 면제된다.

다른 광견병 청정국(일본 등)이나 발생률이 낮은 나라에서 제대로 백신을 접종하고 온 반려동물은 입국 시 수의사의 간단한 건강검진만으로 입국허가를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실제로 '인도에서 반려동물이 격리시설에 수용되는 경우는 드물다'고 하며, 만약 시설 격리가 되더라도 30일 정도(최장 3개월) 정도면 풀려날 수 있습니다. 단, 서류가 불충분하거나 건강상태가 의심스러운 경우에는 임시 보관(홈퀄런틴 등)을 지시할 수 있다.

인도에 반려동물 반입은 원칙적으로 2마리까지로 제한되어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그 이상은 DGFT의 별도 수입허가를 받아야 한다).

입국 제한 사항으로 광견병 발생국으로부터의 입국 및 상업적 목적의 반려동물 반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또한, 출장자 본인이 동행하지 않는 반려동물의 단독 여행도 원칙적으로 허용되지 않는다.

주요 도착 공항(델리, 뭄바이, 첸나이 등)에는 AQCS 검역관이 상주하고 있으므로 도착 후 짐을 수령하기 전에 반려동물과 함께 검역 부스로 가서 NOC와 건강증명서를 제시하고 지시에 따라야 한다.

인도에서는 입국 시 세관 신고서에 반려동물을 신고해야 하므로 세관 직원에게 반려동물 동반 여부를 알려주는 것도 잊지 말자. 대체로 인도는 절차만 잘 갖추어져 있다면 반려동물 친화적인 나라라고 할 수 있다.

경험이 풍부한 이사업체 및 현지 에이전트의 지원을 통해 원활한 입국이 가능하다.

인도의 반려동물 운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반려동물 수입 규정

인도네시아에 반려동물 반입은 제한이 많기 때문에 계획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인도네시아는 광견병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원칙적으로 모든 개와 고양이에 대해 도착 후 검역 격리를 시행하고 있다.

먼저 출발 전에 인도네시아 농업부 산하 축산국에서 수입허가증(Import Permit)을 발급받아야 한다. 허가 신청은 현지에서 대리인(애완동물 운송업자 등)을 통해 신청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발급까지 약 1개월 이상 소요된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동반자의 여권 사본, 동물의 사진과 설명, 영문 수의사 증명서와 백신 접종 기록, 광견병 항체 검사 결과 등 다양하다. 여행일 약 2일 전까지 반려동물이 도착할 공항의 검역소에 사전 통보를 해야 한다.

인도네시아 입국 시 필수 백신 접종은광견병(여행 30일 전~1년 이내)과 더불어 개의 경우 디스템퍼, 파보, 렙토스피라, 개 전염성 간염, 고양이의 경우 칼리시 바이러스, 바이러스성 비기관염 등 주요 질병에 대한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특히 광견병 항체 역가 검사(Rabies Titer Test) 실시가 의무화되어 있으며, 여행 전 3~6개월 사이에 OIE 인증기관에서 채혈 및 검사를 받아 0.5IU/ml 이상의 항체 역가를 증명해야 한다.

생후 90일 미만의 반려동물은 입국할 수 없으며, 임신 중인 동물도 여행할 수 없다. 또한, 수출국 정부기관에서 발행한 건강증명서(일본의 경우 동물검역소 증명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인도네시아에 도착한 반려동물은 입국 시 공항 동물 검역관의 서류 심사와 건강 검진을 받은 후 최소 14일간 격리 시설에서 격리해야 한다.

검역은 원칙적으로 자카르타의 정부 지정 시설에서 이루어지며(도착 공항이 자카르타인 경우), 반려동물은 그 자리에서 맡겨진다. 검역 기간은 보통 14일이지만 상황에 따라 최대 21일까지 연장될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반려동물의 건강 관찰과 필요한 검사(추가 광견병 검사 등)가 이루어지며, 문제가 없으면 기간 종료 후 주인에게 인도됩니다. 참고로 발리 등 일부 지역에서는 반려동물 반입 자체가 금지되어 있다.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발리는 광견병 청정지역을 지향하고 있어 해외에서 직접 반려동물을 들여올 수 없다. 따라서 발리로 부임할 경우, 자카르타에서 반려동물을 입국 및 검역한 후 육로 또는 별도의 국내선을 통해 이송해야 합니다.

인도네시아 내에서도 지역에 따라 규제가 다르므로, 부임지가 어느 주에 속해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금지된 반려동물에 대해 말하자면, 인도네시아에서는 개, 고양이 이외의 동물의 반입에 엄격한 제한이 있습니다.

특히 이국적인 동물(조류, 파충류, 영장류 등)의 수입은 기본적으로 허용되지 않으며, 학술 연구 목적의 특별 허가가 필요하다. 또한 투견 목적으로 간주되는 견종이나 공격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개에 대해서는 입국이 거부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공식적으로 특정 견종에 대한 수입 금지 목록은 발표되지 않았기 때문에 일단 수입 허가가 나오면 견종을 가리지 않는다. 어쨌든 수입허가증 취득 시 상세한 반려동물 정보를 제출해야 하므로, 자신의 반려동물이 인도네시아의 규제에 저촉되지 않는지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도네시아의 반려동물 운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반려동물 입국 절차

말레이시아로 반려동물을 동반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이 역시 사전 준비와 절차가 매우 중요하다. 말레이시아에서는 반도 말레이시아(서말레이시아)로의 반입 절차와 보르네오섬 쪽인 동말레이시아(사바-사라왁 주 등)로의 반입 절차가 다를 수 있다.

일반적인 출장지인 쿠알라룸푸르 등 서말레이시아로 반려동물을 데려오는 절차를 설명한다.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말레이시아 정부에서 발급한 수입허가서(Import Permit)이다.

이는 현지 법인이나 대행업체를 통해 신청해야 하며, 개인이 대사관 등을 통해 취득할 수 없습니다. 신청부터 발급까지 약 1~2개월 정도 소요되므로, 부임 계획이 결정되면 즉시 현지 대리인에게 의뢰하는 것이 좋다.

허가서의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3개월이며, 그 사이에 입국하지 않으면 무효가 됩니다. 연장은 불가능하며, 만료 시 재신청(추가비용)을 해야 하므로 여행 일정과 유효기간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말레이시아는 광견병 청정국이 아니기 때문에 여행 전 준비해야 할 백신 및 검사에 대한 기준이 엄격하다. 광견병 백신은 2회 이상 접종해야 하며, 최근 접종이 여행 전 1년 이내여야 하고, 생후 91일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광견병 항체역가 검사(FAVN 검사)에서 0.5IU/ml 이상의 항체가를 증명해야 합니다. 이 검사 결과는 채혈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므로, 부임 기간 중 귀국 예정이 있는 경우, 유효기간 내에 출국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 외 개의 경우 디스템퍼, 파보, 아데노바이러스, 고양이의 경우 삼종 혼합(칼리시, 고양이 바이러스성 비기관염, 판코) 등의 추가 예방접종 증명도 준비해두면 좋다. 출발 직전 1주일 이내의 건강진단서(영문)도 필수이며, 마이크로칩 번호와 백신 정보가 정확하게 기재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반려동물을 운송하는 방법,동반 수하물(핸드캐리)로 승객과 같은 항공기에 위탁하는 방법과 화물(카고)로 취급하여 전문업체에 운송을 위탁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항공사의 위탁 수하물(또는 기내 반입)로 운송하는 것이 일반적이다.로 가져가는 것이 절차도 간편하고 비용도 절약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단, 항공사마다 허용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예약 시 반려동물 동반 사실을 알리고 케이지 크기와 무게 제한을 확인해야 한다. 기내 반입이 가능한 경우, 적절한 크기의 펫 캐리어에 넣어 좌석 아래에 보관한다.

반려동물은 서거나 방향을 바꿀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 있는 케이지에 넣고, 바닥은 방수 및 통기성이 확보된 케이지를 사용한다. 기내 반입이 불가능한 경우에도 많은 항공사는 기압과 온도가 조절되는 전용 화물칸에서 반려동물을 안전하게 운송해준다.

어떤 경우든 IATA(국제항공운송협회)가 정한 반려동물 운송 규정을 준수하는 상자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자의 크기는 동물이 안에서 일어서서 방향을 바꿀 수 있어야 하고, 잠금장치가 있고 견고해야 하는 등 세세한 기준이 있다.

단두종 강아지 등은 여름철 여행을 피하고 직항편을 선택하는 등 반려동물의 부담을 줄이는 노력도 필요하다.

말레이시아 도착 후 수속 절차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됩니다.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 도착하면 입국 심사 및 세관 앞에서 동물 검역(MAQIS) 카운터로 향한다.

수입허가서, 건강증명서, 백신증명서, 일본 수출증명서를 제출하고 담당자가 서류와 마이크로칩 번호를 확인한다. 문제가 없으면 입국 허가를 받고 통관 수속을 진행하게 된다.

경우에 따라 며칠간 계류 검사를 지시하는 경우도 있지만, 일본 등 광견병 청정국에서 온 반려동물은 대부분 당일 반환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검역소 사용료와 수수료(몇 천엔 정도)를 지불해야 하며, 반려동물 수령 시 청구된다.

또한, 입국 후 30일 이내에 현지 수의국에 건강 상태를 보고해야 할 수도 있으므로 현지의 지시에 따라 주십시오.

말레이시아에는 수입 금지 견종에 대한 규정이 있다는 점도 주의해야 한다. 법으로 규정된 금지 견종에는 아키타견, 도사견, 핏불 계열(핏불 테리어), 나폴리탄 마스티프, 도고 아르헨티노, 피라 브라질레로, 아메리칸 불독이 포함된다.

이들 견종은 원칙적으로 반입이 불가능합니다. 또한 도베르만, 저먼 셰퍼드, 불테리어, 불마스티프 등은 사전에 주 경찰서장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해당 견종을 기르는 분들은 여행 전 전문 업체 등과 상담하여 필요한 추가 절차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국가별 규정을 살펴보았는데요, 인도-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모두 사전 준비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을 것입니다. 다음으로 자주 묻는 질문과 입국 시 발생하는 문제 사례와 대처법을 확인해보자.

말레이시아의 반려동물 운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과 문제 사례

해외 출장에서 반려동물 동반 시 실제로 어떤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까? 그리고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 초보 견주들이 흔히 겪을 수 있는 트러블 사례와 해결 방법을 Q&A 형식으로 소개한다.

Q: 서류가 미비해 입국이 불가능하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우선 침착하게 어떤 서류가 부족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입국 검역관이나 세관 직원에게 사정을 설명하고 부족한 서류를 제출할 수 있을 때까지 반려동물을 임시로 맡아줄 수 있는지 상담해 보자.

많은 국가에서는 미비한 사항이 경미한 경우 일정 기간 내에 추가 제출하면 입국을 허용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광견병 증명서의 유효기간이 만료된 경우, 현지에서 재접종 및 증명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면 입국이 허가되는 경우도 있다.

단, 심각한 미비점(수입허가증 미발급 등)이 있을 경우 입국이 거부되어 반려동물이 강제 추방될 위험도 있으므로 사전 준비 단계에서 전문가의 확인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Q: 검역 격리가 예정보다 길어지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인도네시아 등에서는 보통 14일간의 검역이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습니다. 연장 사유로는 반려동물의 건강상태에 대한 경과 관찰이 필요하다고 판단되거나, 도착 시 서류 미비로 추가 검사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현지 검역소 직원과 긴밀히 연락하여 반려동물의 상태를 알려달라고 요청해야 한다. 격리 기간 동안 면회가 제한될 수 있지만, 반려동물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좋아하는 담요나 장난감을 맡길 수 있는 경우도 있다.

사전에 대행업체를 통해 현지 검역소와의 연락체계를 미리 구축해두면 안심할 수 있다.

Q: 비행 당일 항공사가 반려동물 위탁을 거부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드문 경우지만, 기온이 너무 높은 날이나 파업 등으로 화물칸의 안전을 확보할 수 없는 경우, 항공사가 반려동물 탑승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케이지가 규정에 맞지 않는 경우에도 탑승이 불가능합니다.

이런 경우, 신속하게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먼저 항공사에 연락해 다음 항공편으로 갈아타거나 임시 보관소를 이용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경우에 따라서는 여행 일정의 변경도 고려합니다.

반려동물 호텔이나 부모님 댁 등 믿을 수 있는 위탁처를 미리 확보해 두었다가 혹시라도 자신만 먼저 출국하고 반려동물을 나중에 보내는 방법도 준비해두면 안심할 수 있다. 어느 쪽이든 탑승 전날까지 항공사와 최종 확인하여 당일 트러블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Q: 입국 후 환경 변화로 인해 반려동물의 컨디션이 나빠지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장시간 비행이나 검역 조치를 거쳐 새로운 지역에 도착한 후 반려동물이 식욕부진, 설사 등 컨디션이 나빠지는 경우가 있다. 이는 환경의 변화로 인한 스트레스와 피로가 원인인 경우가 많다.

가능하면 여행 직후 현지 제휴 수의사에게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현지 기후와 질병에 맞는 예방 조치(예: 모기 매개 필라리아 예방 등)에 대해서도 안내를 받도록 한다.

또한 생활환경에 익숙해질 때까지 며칠간은 안정을 취하게 하고, 평소 사용하던 담요나 장난감으로 안정감을 주어야 한다. 서서히 산책 코스에 데리고 나가는 등 현지에 적응시키면 1~2주 정도면 대부분의 반려동물이 활기를 되찾는다.

만약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빨리 수의사에게 진찰을 받도록 하자.

이 외에도 '운송 중 반려동물이 계속 울어댔다', '부임지에서 반려동물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 등 다양한 고민이 있을 수 있다. 전자의 경우 페리지 등 가벼운 진정제를 사전에 수의사와 상담하고, 후자의 경우 전문 에이전트를 통해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숙소를 찾는 등 사전 대비를 통해 문제를 예방하고 줄일 수 있다.

불안한 점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전문업체와 상의하여 예상되는 문제점과 대책을 공유하자.

기타 자주 묻는 질문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사 서비스 이용의 장점

해외 출장 시 반려동물을 동반하는 데는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당사의 전문 서비스를 이용하면 훨씬 더 안심하고 편리하게 반려동물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그 장점을 소개합니다.

안심 지원: 복잡한 서류 작성부터 각국 검역기관과의 소통까지 경험이 풍부한 직원이 원스톱으로 도와드립니다. 필요한 서류 준비, 신청 대행, 출국 전 검역소 예약부터 수출입 검역까지 원스톱으로 도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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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에이전트와의 연계: 당사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각각 신뢰할 수 있는 제휴 현지 법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수입허가증 취득 및 입국 시 대응을 현지에서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말레이시아에서는 현지 법인을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는 수입 허가도 당사 네트워크를 통해 확실하게 취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도착 후 검역소에서의 수속이나 만일의 트러블 발생 시에도 현지 직원이 신속하게 출동하여 후속 조치를 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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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토 리사코

어린 시절부터 동물의 매력에 빠져 동물의 생명을 지키는 일을 하고 싶어 수의학 분야에 뛰어들었다. 반려동물 간호사 자격증을 소지한 반려동물 국제운송 전문가로서 많은 반려동물과 가족들의 새로운 발걸음을 돕고 있다.
의료 지식과 동물에 대한 깊은 애정이 있기에 가능한, 한 마리 한 마리에게 맞는 운송 플랜을 제안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여 최적의 국제 이동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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